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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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행보가 화려하다.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발매 첫 날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 오리콘,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도 접수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24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102만 1532장 팔리며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한터차트가 초동(음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이래 솔로 가수로 음반 발매 당일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한 것은 지민이 사상 최초다.
그런가 하면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3월 24일 자)에서도 22만 2120만 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에 직행했다.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1위, 선공개 곡 ‘세트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3위, ‘페이스-오프(Face-off)’ 4위,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English Version)’ 5위, ‘얼론(Alone)’ 6위, ‘인터루드 : 다이브(Interlude : Dive)’ 7위로 앨범의 전곡이 톱10에 포진했다.
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3월 24일 자)에서 ‘라이크 크레이지(English Version)’는 공개 첫날 663만 4838회 스트리밍되며 2위를 차지했고, ‘세트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는 8위, ‘페이스-오프’는 35위, ‘얼론’은 44위, ‘인터루드 : 다이브’는 62위에 랭크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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