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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과거 넘어서야"…담화 같은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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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정상회담 이후 부정적인 목소리가 이어지자 윤석열 대통령이 회담을 결정한 배경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3분간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하지만, 거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된다는 말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2018년 대법원 강제동원 배상 판결 이후 전임 정부가 수렁에 빠진 한일 관계를 방치했다며 같은 길을 갈 수는 없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