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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과 한일연극교류협의회 간 업무협약. (국립극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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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국립극단은 지난 17일 한일연극교류협의회와 연극교류 증대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전부터 이어진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려는 조치다. 앞서 국립극단과 한일연극교류협의회는 지난해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을 공동으로 열어 일본의 최신 희곡 3편을 소개한 바 있다.
김광보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한일연극교류협의회는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한 단체로서 일본의 엄선된 최신 희곡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하고 국내 연극을 일본에 소개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욱 깊은 차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곤 한일연극교류협의회 회장은 "협의회는 출범 때부터 국립극단(당시 국립극장)과 함께 해왔다"며 "새로운 20년을 설계하는 시작을 국립극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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