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7 외교장관들은 성명에서 유엔 안보리 일부 회원국이 조치를 취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회원국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북한에 대한 추가 대응을 제지해 온 중국과 러시아를 가리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G7 외교장관들은 이달 16일 북한이 ICBM을 시험 발사한 행위에 대해 "역내·국제 평화와 안보를 훼손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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