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기안84 부모님, 아버지·어머니 사진에 "울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BC나혼자산다 기안84가 고향 친척집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 고모댁을 방문했다.

둘째고모댁에 찾아온 기안84는 방학때마다 찾아왔다며 어린시절의 추억이 잠긴 곳이라고 소개한다.

2-3주 동안 머물고 가도 단 한번도 귀찮다는 잔소리하지 않은 고모네 부부가 저를 너무 이뻐해 주셨다고...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옛날집 그대로라며 10살때 봤던 시계랑 거울에 깜짝 놀랬다.

봄점퍼를 선물로 사온 고모네부부는 너무 맘에 들어 흠족해 한다. 기안84가 용돈까지 드리는 고모네부부는 몸둘바를 몰라한다.

고모는 이 용돈을 아빠가 받아야 되는데 내가 받아 찡하다며...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엄마아빠 대신 고모가 차려주신 시골밥상에는 여주쌀밥을 비롯해 불고기와 생선구이, 주꿈미볶음 등 상다리 부서질 정도의 진수성찬을 차려져 있다.

어렸을때 돌아가신 기안84의 아버지를 고모는 "기안84 너가 찾아와서 밥먹으니까 마음이 조금 아린다"며 울컥해 하신다.

고모가 꺼내오신 가족사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젊은시절 아빠와 엄마 꼭 닮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한 기안84가 추억에 잠긴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 여물과 비료를 대신한 소 변으로 농사일도 도우며 다음에는 전현무와 박나래 등 고추 수확할때 데려오겠다고 약속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