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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여직원에 "이제 다 영글었네"…그때 그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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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 년 전 직원들에게 개고기를 삶게 하는 등 직장 내 갑질로 논란이 됐던 인천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또 갑질 논란이 일었습니다. 새로 취임한 이사장이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는데 가벼운 징계에 그쳤고, 관할 관청 역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인천 새마을금고의 한 지점에 근무하던 20대 여성 직원 A 씨, 재작년 7월, 지점 순시에 나선 이사장으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