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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국 역대 2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 파산…금융시장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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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스타트업의 돈줄 역할을 해온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했습니다. 스타트업과 금융권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실리콘밸리은행은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두고 지점 17개를 보유한 기술 기업 전문 은행입니다.

자산 규모 2천90억 달러, 우리 돈 276조 원의 미국 16위 은행으로, 미국 서부 기술 헬스케어 벤처기업의 40%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