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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시민들 안전까지 위협하는 현수막 '난립', 대책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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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철은 물론이고 곳곳에 무분별하게 걸린 정당들의 현수막이 늘 골칫거리였습니다. 현수막 개수나 장소 제한이 없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였는데, 지자체와 당국이 대책 마련에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선거철도 아닌데 차량과 보행자들이 많은 곳이면 어김없이 걸린 정당 현수막.

지난해 말부터 정당 정책이나 현안 관련 현수막은 허가나 신고 없이 보름 동안 걸 수 있도록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