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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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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은 입을 통해 들어가고 화근은 입을 통해 나온다고 했는데 요즘 정치권은 물론 우리 사회에 말로 상처 주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칭찬은 행운의 씨앗을, 험담은 불행의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남을 다치게 하는 말은 칼처럼 아프다는 명심보감의 가르침이 생각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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