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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외상 없는 아내만 사망…미심쩍은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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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대 부부가 타고 가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아서 남편이 다치고 부인은 숨졌습니다. 그런데 숨진 부인한테서 교통사고로 생길 수 있는 상처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부인이 직접 차에 타는 모습도 확인되지 않아서 수사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G1방송 김도운 기자입니다.

<기자>

야심한 새벽 무서운 속도로 차량 한 대가 옹벽을 향해 돌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