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초밥을 골라 먹는 회전초밥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일본 소식입니다.
도쿄 인근 지역에서 수십 개의 회전초밥집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조시마루가 회전식을 포기하고 이달 말까지 주문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회전초밥집이 아니고 일반 초밥집이 되는 것인데요, 이번 결정은 한 남성이 회전 벨트 위 생강 접시에 담배꽁초를 넣은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곤욕을 치른 뒤 나온 것입니다.
일본의 가장 큰 회전초밥 프랜차이즈인 스시로도 최근 스시 테러로 골머리를 앓았는데요.
침을 묻힌 숟가락으로 스시를 만지는 동영상이 퍼지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주가도 급락했습니다.
이에 스시로는 일반 초밥집과 회전초밥집의 스타일을 섞어 레인을 2개로 늘리는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었는데요.
회전초밥 애호가들은 1958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돼서 전 세계로 퍼져나간 회전초밥집의 변화를 한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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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초밥을 골라 먹는 회전초밥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일본 소식입니다.
도쿄 인근 지역에서 수십 개의 회전초밥집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조시마루가 회전식을 포기하고 이달 말까지 주문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회전초밥집이 아니고 일반 초밥집이 되는 것인데요, 이번 결정은 한 남성이 회전 벨트 위 생강 접시에 담배꽁초를 넣은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곤욕을 치른 뒤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