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7일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정부가 오는 10일부터 중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요구했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폐지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외교적 조치는 아니며,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은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를 이유로 중국에서 오는 모든 여행객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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