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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단독] 수도권 '미납' 난방비 두 배 ↑…"손님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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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난방비가 크게 올라 부담이 큰데, 자영업자들 상황은 더 좋지 않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1월 영업용 도시가스 요금을 내지 못한 액수가 지난해 평균의 두 배에 달합니다.

한성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객실 40개를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의 한 호텔.

1월 난방비가 600만 원 넘게 나왔습니다.

온수 목욕을 할 수 있는 욕조 딸린 방은 손님을 받는 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