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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캠퍼스 방범 책임진다 SK쉴더스, AI순찰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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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가 SK텔레콤,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순찰 로봇을 공동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뉴빌리티가 만든 배달 로봇 '뉴비'에 SK텔레콤의 비전 AI 영상 분석 기술, SK쉴더스의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순찰 로봇으로 변신시킨 것이다.

3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덕성여대 쌍문근화캠퍼스 내에서 순찰 로봇을 시범 테스트하고 있다. 순찰 로봇은 캠퍼스 정문 초소부터 대강의동, 차미리사기념관, 예술대를 거쳐 정문으로 복귀하는 900m 코스를 약 15분 동안 자율주행하며 모니터링한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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