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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정치쇼] 임재성 "강제동원 배상안? 日, 단돈 1엔이라도 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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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들 반대에도 12월 案 그대로 발표
- 정부안에 동의한 피해자, 과반은 아니다
- 피고 기업이 단돈 1엔이라도 참여했어야
- 日 참여·유감 표시 있다면 논의 가능해
- '가해자' 일본, 韓 모든 것 해결하란 입장
- 용산 의중이었나? 정부 외교도 비판 대상
- 일본이 아무 양보하지 않을 건 예상 못한듯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2년 3월 7일(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임재성 변호사 (강제징용소송 법률대리인)

▷김태현 : 강제동원 배상 정부안, 우리 피해 당사자 측 입장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해자 소송 대리인단에 참여하셨던 임재성 변호사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변호사님, 나와 계시죠?

▶임재성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안녕하세요. 어제 발표 보셨을 텐데 예전에 공청회 때 나왔던 안이랑 거의 유사한, 100% 동일한 안이잖아요. 어저께 그렇게 발표할 거라고 아마 예상하셨을 것 같고 이 안이 본격화된 게 언제부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