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북, 한미연합훈련 앞두고 "압도적 행동 준비 태세" 경고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 군과 미군의 대규모 연합훈련을 앞두고 북한이 입장을 냈습니다.

언제든지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7일) 내놓은 담화에서 신속하며 압도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준비 태세에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미국 관할이 아닌 바다와 하늘에서 전략무기 시험을 할 때 요격 등으로 대응한다면, 명백한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우리 통일부도 이 담화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 악화돼있는 정세는 북한의 무모한 핵과 미사일 개발로 초래된 것이라면서 평화를 위한 올바른 길을 북한이 선택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지용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