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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안에 할아버지 있어요" 불길 뛰어든 새내기 소방관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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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6일)밤 전북 김제시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노인 1명이 숨졌습니다. 이 노인을 구하기 위해 불길에 뛰어든 30대 소방관 1명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했습니다.

JTV 최종범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이 모두 불에 타 앙상한 골조만 남아 있습니다.

곳곳에서 하얗게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관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