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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북 성주 산불…"농막에서 번진 걸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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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0시 20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대 0.16ha와 농막 1채가 소실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 산불진화대원 47명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농막에서 불이 시작돼 번진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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