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마스크로 얼굴 가린 채 새벽 시간 편의점 흉기 강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에서 새벽 시간 직원을 협박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흥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40대 A(중국국적)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2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황사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여성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5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7시쯤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역추적해 오늘 오전 11시 55분쯤 편의점 인근 거주지에 있던 A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로부터 빼앗은 돈 일부를 회수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조사 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