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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일장기 내건 주민에 분노…"한 달 동안 태극기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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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절에 일장기를 내건 한 아파트 주민의 행태에 분노한 세종시 주민들이 '태극기 한 달 걸기'에 나섰습니다. 세종과 홍성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일부가 훼손된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3·1절 당일, 세종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 태극기 대신 내걸렸던 일장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치욕스럽다', '화가 난다'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고, 일부 단체와 주민들의 항의 방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