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시흥 야적장에서 불…비닐하우스 3동 태우고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시흥시 무지내동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2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야적장에 쌓여 있던 플라스틱과 주변 비닐하우스 3동을 태우고 저녁 7시 40분쯤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야적장 관계자 1명이 대피하는 등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인원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마른 모래 10톤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