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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보증금 줄이고, 월세 25%↑…서울 월세 100만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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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금리의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전세 대신 월세 전환이 늘고 있고, 서울에서는 월세 부담액이 1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아파트 임대차 계약 10건 가운데 4건은 월세 계약이었습니다.

임대차 계약의 25% 수준이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