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가했지만 모두 물리쳤다"며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본토가 공격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여 만으로, 러시아는 드론 공격이 우크라이나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지 않았으며, 영토 해방을 위한 방어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부인했습니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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