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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RM 자리 ○○번"…BTS 개인정보 수시로 훔쳐보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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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TS의 멤버 RM의 개인정보를 들여다본 코레일 직원이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이 직원은 RM이 열차를 타고 어디를 갔는지와 사는 곳, 그리고 휴대전화 번호까지 들여다봤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BTS 리더 RM이 SNS에 올린 여행 사진입니다.

KTX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기차에 대한 애정도 남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