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대통령 서명만 남아
[ 스톡홀름(스웨덴)=신화/뉴시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기 2023년 2월 2일 스톡홀름에서 스웨덴과 함께 동시에 나토에 가입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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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핀란드가 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AF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핀란드 의회는 나토 비준안를 본회의에 부쳐 찬성 184표 반대 7표로 가결했다.
의회 가결안에 대통령이 서명하면 비준안이 확정된다.
핀란드는 지난해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스웨덴과 함깨 나토 가입을 추진했다.
앞서 노바크 커털린 헝가리 대통령은 헝가리 국회의원들에게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가능한 한 신속히 비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나토 30개 회원국 중 28개 국가가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승인했다. 핀란드와 스웨덴 나토 가입을 승인하지 않은 국가는 헝가리와 튀르키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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