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일본, 윤 대통령 기념사에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1일)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로 규정한 데 대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해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일본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언급을 한 점을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이어 "국교 정상화 이래 구축한 우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일 관계를 건전한 형태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정부와 계속해서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에 대해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