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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목)

가상화폐까지 파고든 보이스피싱, 계좌 동결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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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로 새로운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하면서 요즘은 가상화폐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피해를 입으면 돈을 되찾기가 더 어려운데, 당국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30대 A 씨는 자신을 검사라고 소개하는 보이스피싱범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A 씨의 명의로 개설된 대포통장이 문제가 됐으니 자금 출처를 확인해야 한다며 돈 대신 가상자산으로 바꿔서 보내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