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경찰, 7월까지 마약류 집중 단속…범죄수익 창구 원천 봉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상반기 마약류 범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12월 5개월간 마약 사범 5천70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91명을 구속한 경찰은 마약류 범죄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두 달여 만에 다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유통행위 ▲ 마약류 제조·밀수·유통 등 공급행위 ▲ 클럽·유흥업소 내 마약류 유통·투약행위 ▲ 국내 체류 외국인에 의한 유통·투약 행위 등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마약류 밀반입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해외도피 마약류 사범에 대한 추적 수사를 강화하고 범죄수익 창구를 원천 봉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