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신카이 마코토 감독, 국내 극장서 팬 직접 만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스즈메의 문단속' 홍보 3월7~9일 내한
무대인사·메가토크·언론간담회 등 소화
뉴시스

[서울=뉴시스] 신카이 마코토 감독(왼쪽)과 하라 나노카(오른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다음 달 한국에 와 극장에서 관객을 직접 만난다. 이와 함께 변영주 감독 등과 함께 새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국내 언론이 참석하는 간담회도 열 예정이다.

미디어캐슬은 신카이 감독이 다음 달 7~9일 새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 홍보 일정을 소화하며 직접 극장을 찾아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카이 감독은 물론이고 주인공 '스즈메' 역 목소리 연기를 한 하라 나노카도 함께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뉴시스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달 8일엔 '스즈메의 문단속'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메가토크도 열린다. 이 자리엔 신카이 감독과 변영주 감독, 주성철 영화평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신카이 감독은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선보인 새로운 세계관, 이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 등에 관해 대화 나누게 된다. 이날 신카이 감독은 국내 언론과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신카이 감독은 '초속 5센티미터'(2007) '언어의 정원'(2013) '너의 이름은.'(2017) '날씨의 아이'(2019) 등으로 전 세계에 팬을 가진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연출가다. 특히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와 함께 다음 달 국내 개봉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에선 3연속 1000만 관객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새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규슈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폐허에서 문을 찾고 있는 청년 소타와 그의 뒤를 쫓다가 정체불명의 문을 발견하게 된 소녀 스즈메의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개봉일은 3월8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