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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역사적인 상견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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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의 상견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대표: 엄홍현)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상견례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배우들의 상견례 현장이 담겨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유준상, 신성록, 전동석이 참여했다. 앙리 뒤프레와 괴물 역 박은태, 이해준을 비롯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했다.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왔다. 10주년기념 공연인 만큼 한국 공연계에 의미하는 바가 크고 본 공연에서 보여줄 완성도와 그로 인한 관객들이 반응이 기대된다"며 "EMK는 항상 창작 뮤지컬에 애착을 갖고 제작해 왔다. 그 중 대극장 창작 뮤지컬 수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10주년을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 좋은 분위기로 시작한 만큼 최고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었다.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 선민, 이지혜, 최지혜, 전수미, 김지우, 장은아, 이희정, 문성혁, 김대종, 신재희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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