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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불안했는데 다행입니다" 휴진 예고 울산대병원 진료 차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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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은 안도의 한숨…"휴진하지 않은 교수님 고맙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불안했는데 다행입니다. 휴진하지 않은 교수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3일 하루 집단 휴진이 예고된 울산 유일 상급종합병원 울산대학교병원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환자들로 북적였다.

병원 로비 등 곳곳에 '휴직과 사직에 앞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분들께'라는 울산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명의 대자보가 붙어있었지만, 불이 꺼진 진료과는 한 곳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