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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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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문화시대 DJ 한석준 "날마다 새로운 만남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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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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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라디오 프로그램 '문화시대' DJ를 맡아 다양한 문화의 재미를 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석준은 지난 1월부터 '문화시대'의 진행을 맡고 있다. 라디오방송 2개월 차의 새내기의 감각을 살려 역사, 여행,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을 풀어내고 있다.

한석준은 '문화시대'에 대해 "사실상 인터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소설가, 번역가, 역사학자, 고고학자, 우주과학자, 여행작가, 음악가, 등 평소에 만날 기회가 없는 다양한 전문가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다 지나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날마다 새로운 만남으로 설렌다. 음악을 많이 들어서 즐거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의외로 음악을 듣는 시간보다 초대 손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많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악을 즐기는 사람도 그리 즐기지 않던 사람도, 한석준과 함께하는 국악방송 문화시대를 통해 이 시대의 재미있는 문화 이야기도 즐기시고, 그 사이사이에 한 곡씩 들려드릴 국악의 매력도 느껴보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석준의 문화시대는 매일 오전 11시 FM 라디오 99.1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팟빵을 통해 로그인 없이 무료로 다시 들을 수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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