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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최악의 인플레이션…엄습한 경기 침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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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처음 예상과 달리 길게 이어지며 전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와 곡물 시장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코로나19로 힘겨워하던 세계 경제를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천연가스 세계 1위, 석유 3위 수출국인 러시아가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관과 송유관을 걸어 잠그고 유럽의 곡창지대 우크라이나의 밀 생산이 타격을 받으면서 세계 경제 비극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