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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화물 운반대에 숨겨 밀수…뜻밖의 '50kg 필로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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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5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태국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밀수업자와 조직원 등 3명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일 적발 규모로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양인데, 수출용 담배 밀수를 하다가 마약까지 손댄 걸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수사관들이 수출입 화물 운반대를 뜯어내자, 스펀지 아래 까만 장갑에 숨겨진 마약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