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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CCTV 안 보고, 대피방송 안 하고…초동조치 미흡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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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2월 5명의 희생자를 낸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CCTV를 보고도 대피방송을 하지 않는 등 초동대처가 미흡한 인재였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5톤 폐기물 운반 트럭에서 시작된 불, 순식간에 방음터널 천장에 옮겨 붙었고 반대편 차선에까지 불똥이 쏟아져 내리며 차량들이 고립 상태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