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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사실상 구조 종료…튀르키예에겐 멀고 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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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2주째, 이제 기적의 문도 서서히 닫혀가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가 구조 작업을 사실상 종료하기로 한 겁니다. 사망자는 이미 4만 6천 명을 넘었습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잔해 가루가 희뿌연 연기처럼 피어올라 도심 하늘을 가득 채웁니다.

철거 작업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면서 굴삭기로 잔해를 퍼올리고, 차량에 옮겨 담는 일이 반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