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D리포트] "인테리어 피해 예방"…오늘의집, 지연 · 하자 전면 보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 오늘의집이 앞으로 자사 플랫폼을 통한 인테리어 중개 과정에서 벌어지는 고객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도를 보완합니다.

[오늘의집, 입점 시공업체 대신 직접 이행보증보험 가입]

우선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 하자나 공사 지연 등으로 발생하는 고객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오늘의집이 입점 시공업체를 대신해 직접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합니다.

만약 고객이 불완전 시공이나 공사기간 미준수 같은 피해를 입으면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기존엔 시공업체와 고객이 논의해 제각각 계약서를 쓰는 구조였지만

[구체적인 공사 명세·기간 명시 표준계약서 작성 적극 유도]

앞으로는 구체적인 공사 명세와 기간이 명시된 표준계약서 작성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표준계약서를 쓴 고객에 한해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게 오늘의집 측 설명입니다.

[상반기 '인테리어 안심 플랜 도입..전면 보증 최초]

오늘의집은 빠르면 상반기 중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테리어 안심 플랜을 도입한다고 밝혔는데, 인테리어 시공 중개 업계에서 지연과 하자를 전면 보증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제희원입니다.

( 취재 : 제희원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