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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시내 모습
지진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대에 또다시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47분 튀르키예 하타이주 우준바 서북서쪽 19㎞ 지점 연안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분석됐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을 인용해 이번 지진의 규모가 5.1로 분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지질학 분석센터는 지진의 규모를 5.4로 분석했다고 독일 DPA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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