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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상] 한동훈 "토론을 못하게 하시네요" 격분…말 끊기로 얼룩진 '비동의 간음죄'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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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동의 간음죄'를 두고 맞섰습니다. 하지만 한 장관의 답변 도중 권 의원이 여러 차례 말을 끊어 정상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날 권 의원은 지난 국회 대정부질문 당시 한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지난 8일 한동훈 장관은 '비동의 강간죄 도입에 반대하느냐'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질문에 "여러 생각이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저도 절대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현장에서 25년 동안 일한 법률가로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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