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역의 심각한 상가 공실을 해소하기 위해 금강 수변 상가의 입주 업종까지 늘려줬지만, 효과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다 보니 유흥업 빼고는 과감하게 다 풀어주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 현실적으론 넘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상가에 세 들어 살던 정부 부처들이 신축청사로 이전을 시작하면서 세종시 상가의 공실 문제 해결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김세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세종시는 금강을 끼고 조성된 수변 상가 498개 실에 대해 입주 업종을 늘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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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종시가 지역의 심각한 상가 공실을 해소하기 위해 금강 수변 상가의 입주 업종까지 늘려줬지만, 효과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다 보니 유흥업 빼고는 과감하게 다 풀어주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 현실적으론 넘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상가에 세 들어 살던 정부 부처들이 신축청사로 이전을 시작하면서 세종시 상가의 공실 문제 해결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