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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날씨] 동해안 지방 폭설 계속…낮 기온 서울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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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동해안 지방에는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 시각 대관령의 CCTV 화면인데요.

온통 새하얀 설국으로 풍경이 변해 있는 가운데 강한 눈발이 쏟아지면서 이렇게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레이더 영상으로도 확인을 해 보시면 대관령뿐 아니라 동해안 지역 곳곳에 시간당 2~4cm가량의 굵은 눈발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고 이미 하루 동안 20cm 안팎의 눈이 내린 강릉과 울진 등지에는 대설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