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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D리포트] 부산교육청 장학사 숨져…폭언·악성 민원 학교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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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산교육청의 한 40대 장학사가 숨졌습니다.

유족과 동료들은 고인이 집단민원에 시달렸다고 말합니다.

[숨진 장학사 아버지 : 그런 집중적인 민원을 제기해서 사람이 목숨을 잃도록 만든 그 자에 대한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조사를 벌인 부산교육청도 악성민원을 이유로 지목했습니다.

교육청의 교장공모제 미지정 결정에 반발한 시내 한 학교의 공모교장 A 씨와 일부 학부모들 민원이 한 달 새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