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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나토 30개국, '러 대공습' 조짐속 집결…우크라 무기지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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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서 나토 국방장관회의…"푸틴 새 공습 준비, 주력전차 등 빨리 보내야"

非회원국 언론매체 초청 등 전쟁 1주년 앞두고 '연대 메시지' 부각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0개국이 러시아가 '대공습'을 재개하려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주력전차를 비롯한 무기체계 전달을 가속화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개최된 나토 국방장관회의 시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레오파르트 주력전차 등이 신속히 우크라이나에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긴급한 우선순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