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찾은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 사도광산 문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야는 현안질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상대로 지난 25일 일본에서 치러진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불참 결정을 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할 예정이다.
28일 전체회의에서는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비준 동의안 의결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 2026년도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증가한 1조5천192억원으로 한 제12차 SMA를 타결한 바 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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