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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윤 대통령 "고금리로 국민 고통…은행 '돈 잔치'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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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높은 금리 때문에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국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이 돈 잔치를 한다는 비판을 받지 않도록 이자로 번 돈을 사회와 나눠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 내용은 김기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에 이른바 영끌족들의 부담은 크게 늘었습니다.

[40대 직장인 : 월 이자 100만 원 정도 부담했는데요. 지금은 거의 200(만 원) 가까이 내다보니까. 지금 어떻게든 버텨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