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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D리포트] 서울시, '둔기로 개 수십 차례 때려 죽게 한 혐의'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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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동물카페의 CCTV 화면입니다.

동물 학대 정황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이 동물카페 업주 38세 A씨는 둔기로 개를 수십 차례 때리고 발로 걷어차 죽게 한 혐의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구속돼 지난 8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민사경은 해당 업주가 지난해 1월, 매장에 전시 중이던 개를 다른 동물들이 보는 앞에서 수십 차례 때려 죽게 했다는 제보를 동물자유연대로부터 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