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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낮 1시 15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1층짜리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신축 중이던 주택 일부가 불에 타고 현장서 일하던 60대 노동자 1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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