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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캄캄한 천막서 십수 명…"집 무서워" 시작된 노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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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으로,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 20만 명 정도가 매몰돼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겨우 몸을 피한 사람들은 당장 먹고 자는 게 막막한 상황입니다.

현지에서 곽상은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중장비를 동원한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무너져 내리거나 위태롭게 서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은 추위 속에서 노숙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