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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본은행의 새로운 총재로 경제학자인 우에다 가즈오 전 일본은행 심의위원을 임명할 방침을 굳혔다고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4일 일본은행 총재 인사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금융완화와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해 온 구로다 총재는 오는 4월 8일 임기를 마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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