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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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벌써 34주 째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1일 자)에 따르면,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계단 반등한 10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그룹은 물론 개개인으로도 빌보드에서 맹활약 중이다. 리더 RM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로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20위, ‘톱 앨범 세일즈’ 35위에 자리했다. 제이홉이 작년 7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비닐(Vinyl) 앨범’ 차트에 4위로 재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에서 11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14위에 올랐다.
지민과 가수 태양이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 ‘글로벌(미국제외)’ 63위, ‘글로벌 200’ 95위에 자리했다. 정국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드리머스(Dreamers)’로 139위, 찰리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168위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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